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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올해 28개 해수욕장 7월 2일 개장...'야간개장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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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올해 28개 해수욕장 7월 2일 개장...'야간개장 없어'
  • 김지혜 기자
  • 승인 2022.04.29 10: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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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리포 해수욕장
만리포 해수욕장

충남 태안군이 오는 7월 2일부터 만리포 등 관내 28개 해수욕장 모두 개장하기로 했다.

군은 지난 28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2022 해수욕장 협의회’ 회의를 열고 올해 해수욕장 운영일 및 안전대책 등 종합적인 운영계획을 논의했다.

올해 만리포·꽃지·몽산포·연포 등 태안군 28개 해수욕장은 7월 2일부터 8월 15일까지 45일간 운영하며, 개장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야간개장을 하지 않는다. 

군은 관광객 중심의 쾌적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여름군청·여름출장소·관광안내소 등을 내실 있게 운영하고 안전사고 제로화 달성을 위해 유관기관과 24시간 상황 유지에 나설 계획이다. 

꽃지 해수욕장
꽃지 해수욕장

또한, 모두가 다시 찾고 싶은 아름다운 휴양관광지 조성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하고 부당요금 및 호객행위 근절 등에도 적극 힘쓰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로 올해는 많은 관광객들이 태안을 찾아 여름 피서를 즐길 것으로 예상된다”며 “관광객들이 불편 없이 태안을 방문하고 돌아가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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