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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포르투갈을 재발견 할 때!.."리스본 직항 재개 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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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포르투갈을 재발견 할 때!.."리스본 직항 재개 고대"
  • 조성란 기자
  • 승인 2022.04.29 11: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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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 코로나19 음성확인서 제출해야 격리 없이 자유여행 가능
마데이라제도 Amigos_Lava Carros Credits to  APM
마데이라제도 ⓒAmigos Lava Carros

"이제는 포르투갈을 재발견 할 때입니다."

수자나 바즈 파투 주한 포르투갈 대사는 지난 27일 웨스틴조선 서울 호텔에서 한국 미디어를 대상으로 열린 '포르투갈관광청 세미나'에서 이같이 말하며 한국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해외여행 본격 재개에 발맞춰 포르투갈관광청이 진행한 이번 세미나에서 관광청은 포르투갈 방문 한국인 관광객 회복을 위해 '리스본 직항 재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포르투갈 방문 한국인은 지난 2015년 9700명에서 2019년 20만9천여명으로 두배 이상 증가했으나, 코로나 팬데믹으로 급감했다. 올해 1~2월 월 6천여명의 한국인이 방문, 국경이 닫힌 지난해(2021년)보다 500% 증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아직 코로나 발생 전인 2019년 수준으로 회복하지는 못했지만, 포르투갈관광청은 리스본 직항이 재개되고 입국·방역조치 완화로 여행이 좀 더 자유로워지는 환경이 조성되면 오는 2024년에는 2019년 수치까지 회복될 것으로 내다봤다.

포르투갈 방문 한국관광객 수 추이
포르투갈 방문 한국관광객 수 추이

수자나 바즈 파투(H.E. Susana Vaz Patto) 주한포르투갈대사는 "리스본으로 가는 직항편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에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과 계속해서 직항 개설을 요청, 모색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포르투갈은 아주 화창한 날씨, 바닷가와 해변, 와이너리, 아름다운 지방과 지역들, 현대적인 도시 등 다양한 풍경을 지니고 있다"며 "타스카(tasca)라 불리는 포르투갈의 전형적이고 전통적인 작은 식당들부터, 미슐렝 스타 레스토랑까지 훌륭한 포르투갈 음식들을 맛볼 수 있고,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골프 코스, 세계에서 가장 큰 파도를 볼 수 있는 서핑 장소 등 레저를 즐기기에도 좋은 곳"이라며 포르투갈의 매력을 알렸다. 

수자나 바즈 파투 주한포르투갈대사
수자나 바즈 파투 주한포르투갈대사

"이제는 포르투갈의 매력을 재발견 할때"라며 "포르투갈을 북쪽에서부터 남쪽으로 여행하며 와인, 해산물을 맛보고 궁정과 성을 방문 포르투갈의 매력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포르투갈 여행을 권했다. 

또 이네스 케이로즈(Ines P. Queiroz) 포르투갈관광청 한·일 지역 담당 이사는 포르투갈의 현재 방역 및 입국 정책, 새롭게 개발한 포르투갈 관광 테마, 매력적인 여행지들을 소개하고, 해외여행 재개에 맞춰 포르투갈 여행을 유도하는 'It’s Time To Be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고 알렸다. 

이네스 이사는 "지난 2년 동안 많이 힘들 시기를 보냈다"며 "여행이 가능한 엔데믹 시대를 맞아 와인, 서핑, 미식, 900년 이상 역사를 지닌 모든 매력을 갖춰 어디를 가든 만족스런 여행을 즐길 수 있는 포르투갈을 다시 만나러 오시길 바란"고 말했다.

이네스 케이로즈(Ines P. Queiroz) 포르투갈관광청 한·일 지역 담당 이사
이네스 케이로즈(Ines P. Queiroz) 포르투갈관광청 한·일 지역 담당 이사

새롭게 선보이는 포르투갈 관광 테마

포르투갈은 크게 내륙 ▲포르투갈 북구, ▲중부, ▲리스보아 지역, ▲알렌티주 ▲알가리브 등 5개 지역과  특별 자치지역 ▲아조레스 군도,▲마데이라 제도(모로코 근처) 등 7개 지역으로 나뉘며, 지역별 다채로운 풍경을 지니고 있다. 

관광청이 새롭게 개발한  '포르투갈 관광 테마'는 ▲포르투갈 와인투어리즘 ▲트레킹& 트레일테마 ▲순례여행 ▲UNESCO 문화유산여행 ▲풍부한자연경관 ▲포르투갈 로컬공예품 ▲지속가능여행 ▲열린관광(AccessibleTourism) 등이다. 

포르투갈 와인을 제대로 즐기는 방법으로 와인생산지를 방문해 직접 포도밭도 보고, 와이너리의 전통과 문화, 생산자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것이다. 포르투갈 와인 투어리즘에 관한 정보는 와인 투어리즘 플랫폼 'Wine pairs with Portugal'에서 한 눈에 얻을 수 있다. 

또한 포르투갈은 900년 이상 유럽 역사에서 가장 오래된 국경을 가진 나라로, 포르투갈에는 포르투갈 탄생지 '기마랑이스'를 비롯해 총 17개의 유네스코 문화유산지와 ▲파두음악 ▲지중해식 식문화 ▲깐트알렌테자누(CanteAlentejano) ▲카우벨제작기술 ▲매사냥 ▲비잘량이스의 흑색 도자기 공정 ▲에스트레모스점토인형공예 ▲포덴스카니발 ▲캄푸마이오르(CampoMaior)지역축제 등 9개의 등재무형문화유산 등 총 26개의 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어 풍성한 역사문화여행을 즐길 수 있다. 

세계적인 '파티마' 순례길을 다양한 출발점과 루트로 이용할 수 있고, 순례길 플램폼 'VisitthePaths of Faith'에서 순례길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 플랫폼에는 산티아고 순례길 정보도 담겨 있다. 산티아고 순례길은 스페인에서뿐만 아니라 포르투갈에서도 떠날 수 있다.

유네스코 지정생물권보호구역도 포르투갈내륙 6곳, 아조레스군도 4곳, 마데이라제도 2곳 등 12곳이 있어 다채로운 풍광을 만날 수 있다. 

이외에도 ▲필리그리주얼리 ▲아줄레주(Azulejos) ▲태피스트리 ▲코르크상품  ▲도자기 ▲아조레스식바구니 ▲자수 등 포르루갈 로컬 공예품 베스트 7을 소개했다. 

포르투갈 입국 완화 정책 등 질의 응답을 하고 있다. 

포르투갈 방역 및 입국 정책 

포르투갈 입국을 위해서는 26일 기준 영문 코로나19 음성 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 음성확인서는 항공기 탑승 72시간 이내 실시한 PCR 검사, 탑승 24 시간 이내 실시한 신속진단검사면 되며, 음성확인서 제출시 격리 없는 포르투갈 여행이 가능하다. 

여행자 보험 가입은 필수이며, 백신접종 증명서를 제출하면 음성확인 증명서 제출은 면제된다. 그러나 백신접종증명서는 EU 발급만 인정되고 한국발급 백신증명서, 회복증명서는 인정되지 않는다. 아직 한국-포르투갈간 상호 인증 협약이 체결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이다. 

탑승전 승객위치확인서(Passenger Locator Card) 작성의무는 해제됐다.

또 EU국가간 자유로운 육로 이동이 가능하되, 음성 확인서를 지참해야 한다. 

포르투갈 정부는 방역 조치를 지난 2월부터 하향 조정하고 있으며, 지난 21일자로 실내 마스크 의무 착용도 해제했다. 또 식당, 관광지, 숙박시설, 경기장, 공연장,  바, 클럽 이용시 음성확인서 제출 의무 해제됐다. 대중교통 내 탑승 인원 제한도 해제됐다. 

포르투갈 도착 후 코로나에 걸린 경우 경증 또는 무증상이라면 자택 또는 호텔 등 숙소에서 7일 자가격리 해야 한다. 자가격리기간 중 진단 검사 비용 등은 무상지원되나, 숙박비용, 식재료 구입비 등은 개별 부담해야 한다.  또 중증인 경우 포르투갈정부에서 지정하는 국가 격리시설 또는 현지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게된다. 병원 이송 후 소요되는 진단검사 비용과 입원비 등 경비는 무상 지원된다. 

포르투갈 와인을 알리며 건배를 하고 있다. 

 

세미나 후 세미나에 참가한 포르투갈대사관, 포르투갈관광청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세미나 후 세미나에 참가한 포르투갈대사관, 포르투갈관광청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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