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 자락에도 출렁다리가 들어섰다.
충남 금산군은 28일 월영산과 부엉산을 잇는 출렁다리를 개통했다.
무주탑 방식으로 45m 높이에 길이 275m, 폭 1.5m 규모로 조성, 1천500명이 동시에 통행할 수 있다.
출렁다리에 주변에 데크길, 전망대를 조성해 놓았으며, 다리를 건너면서 금강 상류 수변 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입장료는 없고 하절기(3∼10월)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건널 수 있다.
매주 수요일은 휴무다.
출렁다리를 건넌 뒤 어죽을 맛본다면 한층 즐거운 금산 여행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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