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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도시 이스탄불, 미쉐린  가이드의 38번째 목적지로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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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도시 이스탄불, 미쉐린  가이드의 38번째 목적지로 합류
  • 조성란 기자
  • 승인 2022.04.25 16: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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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탄불의 최고 맛집 '미쉐린 레스토랑'리스트, 10월 11일 발표 예정

세계적인 미식도시 터키 이스탄불에서 '미쉐린 레스토랑' 따라 맛집 탐방 즐거움을 누릴 수 있게 됐다. 

터키문화관광부는 이스탄불이 미쉐린 가이드(MICHELIN Guide)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스탄불은 미쉐린 가이드가 전 세계 미식계에 소개하는 38번째 목적지가 됐으며, 미쉐린 가이드는 오는 10월 11일 미쉐린이 선정한 최고의 이스탄불의 레스토랑 리스트를 발표할 예정이다.

(왼)미쉐린 가이드의 인터내셔널 디렉터 그웬달 풀레넥과 (오)터키문화관광부 메흐메트 누리 에르소이 장관   이스탄불, 미쉐린 가이드 38번째 목적지로 선정
(왼)미쉐린 가이드의 인터내셔널 디렉터 그웬달 풀레넥과 (오)터키문화관광부 메흐메트 누리 에르소이 장관 이스탄불, 미쉐린 가이드 38번째 목적지로 선정

미쉐린 가이드는 미식가 여행객을 위해 과거와 미래를 하나로 묶는 역동적이며 독창적인 요리 문화를 선보이는 이스탄불을 집중 조명한다. 역사를 통틀어 제국의 수도인 이스탄불은 오랫동안 여러 대륙에 걸친 미식 전통의 토대이자 유명한 궁중 요리의 발상지이다. 최고의 전통 요리부터 세계 각국의 요리를 즐길 수 있는 글로벌 대도시인 이스탄불은 세계 식음료 부문을 이끌고 있다.

터키문화관광부 메흐메트 누리 에르소이(Mehmet Nuri Ersoy) 장관은 "미쉐린 가이드는 이스탄불의 미식을 완전히 새로운 시각으로 글로벌 무대에 전할 것”이라며 "독창성, 다양성, 지속가능성, 창의성이 돋보이는 이스탄불의 셰프와 미식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기회이자 이스탄불을 세계 미식의 수도로서 주목받을 수 있는 중요한 순간"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미쉐린 가이드의 인터내셔널 디렉터 그웬달 풀레넥(Gwendal Poullennec)은 “이스탄불은 수 세기 동안 역사 및 다양한 문화의 교집합을 이루는 독특한 정체성으로 세계를 매료시켜 왔다"며 "고대 전통 요리법부터 새로움을 받아들이는 개방적이면서도 창의적인 요리를 소개한 '미쉐린 가이드 이스탄불 편'은 전 세계 미식가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다”이라고 전했다.

(왼)미쉐린 가이드의 인터내셔널 디렉터 그웬달 풀레넥과 (오)터키문화관광부 메흐메트 누리 에르소이 장관   이스탄불, 미쉐린 가이드 38번째 목적지로 선정
(왼)미쉐린 가이드의 인터내셔널 디렉터 그웬달 풀레넥과 (오)터키문화관광부 메흐메트 누리 에르소이 장관 이스탄불, 미쉐린 가이드 38번째 목적지로 선정

한편, 현재 4월 기준, 터키 정부는 한국을 안전 국가로 분류해 한국인은 터키 입국 시 영문 백신 접종 증명서나 최근 6개월 내 코로나 완치자임을 증명하는 코로나19 회복증명서 또는 PCR 테스트 혹은 신속항원검사 음성 결과서 중 하나를 서류로 제출하면 자가격리 없이 터키 입국이 가능하다. 

터키 입국일 기준 최소 14일 전 백신 접종을 완료하거나 6개월 내 코로나 완치자임을 증명하는 문서를 제출할 경우, PCR 음성결과지 제출이 필요하지 않다. 위에 해당하지 않는 경우, 터키 입국 전 최대 72시간 전 발급받은 PCR 음성결과지 또는 48시간 전 검사 완료한 신속 항원검사 결과지 제출 시 자가격리 없이 입국이 가능하다. 터키는 한국에서도 안전 국가로 분류되어 터키에서 출발해 한국으로 귀국 시 백신 접종 완료자의 경우, 자가격리가 면제된다.

<사진/터키문화관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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