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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회복 대비 제주여행 수요 창출 위해 '제주 트레블 쇼케이스' 27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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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회복 대비 제주여행 수요 창출 위해 '제주 트레블 쇼케이스' 27일 개최 
  • 정하성 기자
  • 승인 2022.04.25 13: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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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제주관광공사,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서 설명회 개최
총 120여 개 기업‧업계‧대학서 200여 명 사전 신청 등 반응 폭발
필드트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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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해제로 일상 회복이 본격화한 가운데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 제주관광의 지속적인 여행수요 창출을 위해 ‘2022 제주 트레블 쇼케이스(2022 Jeju Travel Showcase)’를 오는 27일 오후 2시30분부터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개최하는 등 공격적인 관광마케팅에 나선다. 

이번 행사에서 공사는 코로나19로 변화된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필드트립, 카름스테이, 웰니스 등 새롭게 단장한 제주여행 프로그램과 △J-스타트업 관광상품, ESG 여행, 하영올레, 시티투어버스 등 로컬여행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패키지를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쇼페이스는 기업 및 대학연수, 워크숍, MICE 인센티브 등 단체여행 수요를 자극하기 위한 것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제주에서의 워케이션 공간과 경험, 콘텐츠, 기업체 인센티브 정책을 선보일 계획이다.

제주의 마을여행, 카름스테이
제주의 마을여행, 카름스테이

이번 쇼케이스는 120여 개의 수도권 소재 스타트업, 중소기업 등 기업체와 학계, 업계 등 총 200여 명이 넘는 사전참가 신청이 몰리는 등 공지한날로부터 일주일도 채 안되는 짧은 시기에 사전 등록이 마감될 정도로 관심이 높았다.

특히 사전 등록 대부분이 스타트업, 벤처기업 등의 업체며, MZ세대와 인사담당자 중심의 참여가 이뤄지고 있다. 이들의 관심은 바로 제주에서의 워케이션이다. 공사는 이러한 워케이션의 수요 창출을 위해 도내 유관기관 뿐만 아니라 한국스타트업포럼, 서울산업진흥원 등 유관기관과도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MZ세대를 겨냥한 타깃 마케팅을 정조준할 방침이다.

정민섭 제주관광공사 지역관광그룹 PM은 “이번 쇼케이스는 향후 내국인들의 해외여행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제주관광 수요의 유실 방지 차원에서 기획된 일상 회복 대응 사업으로 워케이션, 기업연수, MICE 인센티브 등이 그 타깃”이라며 “지난 2년간 공사에서 준비한 새로운 로컬여행 콘텐츠를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고, 실제 관광수요를 창출하고자 일상 회복 전환 시점에 맞춰 속도감 있게 준비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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