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19 19:09 (금)
울산대공원 장미 축제, 300만송이 장미향으로 치유여행 선사!
상태바
울산대공원 장미 축제, 300만송이 장미향으로 치유여행 선사!
  • 이주현 기자
  • 승인 2022.04.22 12: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5월 25일 ~ 29일 5일간 … 3년 만에 열려
무료 셔틀버스 미운행 ‘대중 교통 이용’당부

울산대공원 장미축제가 3년만에 오는 5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일정으로 울산대공원 장미원과 남문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의 주제는 ‘러브스토리 인 울산’으로, 사랑과 행복의 이야기로 가득찬 울산대공원 장미축제에서만 볼 수 있는 핵심 콘텐츠와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축제에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실감형 미디어 전시관, 초대형 장미 꽃다발, 장미 방향기(디퓨저) 등 핵심 콘텐츠(킬러 콘텐츠)를 제공해 지친 몸과 마음을 장미향으로 치유해 준다.

울산 장미축제 모습.사진=울산시
울산 장미축제 모습.사진=울산시

특히 올해는 울산대공원 개장 20주년 개장기념 행사로 미디어파사드, 드론공연 등 다채로운 축하행사를 진행한다.

개막 행사는 로즈 밸리 퍼레이드(Rose Valley Parade), 개막․점등 드론불빛(라이트)쇼, 불꽃 및 영상 공연(미디어 퍼포먼스) 등과 함께 ‘케이(K)-클래식’으로 시작한다.

폐막 행사는 ‘케이(K)-국악’으로 마무리된다. 또 특별행사는 케이(K)-재즈, 케이-팝(K-POP) 감성, 케이(K)-트로트 등으로 장미원을 찾은 관람객에게 매일 환상적인 밤을 선사한다.

울산 예술가의 기교(아티스트리 인 울산), 장미 거리공연(로즈 버스킹), 어린이 뮤지컬 등의 공연도 제공된다.

행사 기간 오후 10시까지 장미원과 남문광장에서는 시민참여 전시․체험프로그램 행사로 장미계곡(빌리지), 장미(로즈)스튜디오, 벼룩시장(플리마켓), 장미(로즈)카페 등이 마련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축제 관람객을 위해 운행되던 무료 셔틀버스는 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따른 공직선거법 저촉으로 운행되지 않는다.”며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장미축제 관람 시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 드린다.”라고 밝혔다. 

카카오플러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에디터 초이스
투어코리아 SNS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