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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0회 금산인삼축제’ 9월 30일~10월 10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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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0회 금산인삼축제’ 9월 30일~10월 10일 개최
  • 유경훈 기자
  • 승인 2022.04.21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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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색 있는 신규 체험‧볼거리 풍성하게 마련
금산축제관광재단은 제40회 금산인삼축제를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10일까지 금산인삼관 광장 및 인삼약초시장 일원 개최하기로 했다.사진=금산축제관광재단

올 가을 선보일 금산인삼축제는 신규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해 11일간 열린다.

금산축제관광재단(이사장 문정우)은 지난 19일 금산인삼관 1층 회의실에서 이사회를 열고 제40회 금산인삼축제를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10일까지 금산인삼관 광장 및 인삼약초시장 일원 개최하기로 했다.

금산축제관광재단은 이날 이사회를 열어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하는 ‘금산인삼축제 기본계획’ 등 5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인삼축제 기본계획을 보면 올해 축제는 현장 대면 방식으로 11일간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인삼약초시장 차 없는 거리, 추억의 인삼축제, 길놀이 등을 구성해 축제 파급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차 없는 거리에서는 관광객 참여 이벤트인 거리의 라디오 쇼를 비롯해 인삼저잣거리, 인삼아트체험, 건강미용체험, 거리의 뮤지션 등 체험과 볼거리를 풍성하게 마련해 축제의 활기를 북돋울 예정이다.
 
또한, 40주년을 맞아 과거 인삼축제의 추억을 회상하는 ‘응답하라 1981, 그때 그 물건’ 등의 프로그램과 공군 특수비행단 40주년 축하비행 ‘블랙 이글스 에어쇼’, 야간특별공연 ‘추억의 가요 톱 10 콘서트’ 등을 새롭게 선보인다. 

10개 읍․면 참가하는 길놀이도 대폭 개선했다. 

길놀이 운영 시간대를 오후로 변경하고 길놀이 시작도 행사장에서 출발해 관광객들이 10개 읍․면의 특색 있는 길놀이를 관람할 수 있도록 보강했다. 

이외에도 행사장 곳곳에 ‘야간 빛 조형물과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건물 벽면을 이용한 ‘빛과 소리의 쇼’ 등 야간 볼거리를 강화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농민들을 위한 판매부스 및 골목상권 소상공인 판매코너도 새롭게 마련했다. 

또한 이사회에서는 40주년 축제 티셔츠 다변화 방안, 금산 인삼의 우수성 홍보 전략 등의 의견이 추가로 제시됐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40회 금산인삼축제가 현장 개최를 통해 지역 경기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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