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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관광 스토리텔링 공연 콘텐츠 개발 사업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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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관광 스토리텔링 공연 콘텐츠 개발 사업 본격 시동
  • 이철진 기자
  • 승인 2022.04.19 13: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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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역사·문화 활용한 공연 콘텐츠 개발 및 운영단체, 30일까지 공모

인천시가 거리두기 전면 해제와 맞물려 관광 스토리텔링 공연 콘텐츠 개발을 본격 추진한다.

이를 위해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30일까지 인천 소재 문화예술 단체를 대상으로 ‘인천 역사·문화 이야기 공연 콘텐츠 개발 및 운영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연 콘텐츠 제작 및 시행이 가능한 운영 단체를 발굴, 인천만의 특성을 담은 관광 콘텐츠 개발을 통해 관광객들의 흥미와 관심을 유발하고, 인천 관광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인천 소재 문화예술단체라면 지원 가능하며 공모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오는 30일까지 이메일(domestic@ito.or.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전문 심사위원회의 서류심사 및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1~2개의 단체를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단체에는 1개 주제 참여의 경우 최대 4,000만 원, 2개 이상의 주제에 참여할 경우 최대 7,000만 원의 공연 개발 및 운영 지원금을 지급한다.

이번 공모에서 선정된 운영단체는 지난해 공연 콘텐츠로 개발한 인천 최초 야구단 ‘한용단’ 이야기를 고도화 하거나 신규 발굴 주제 중 택일(중복신청 가능)해 공연을 개발하고, 거리공연 형태의 연극·뮤지컬을 10회 이상 상설 운영해야 한다.

공모에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관광공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준호 시 문화관광국장은 “인천의 역사·문화를 활용해 주요 관광지와 연계한 공연형식 콘텐츠를 개발,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인천이야기를 흥미롭게 전달하는 사업"이라며 "인천 지역 문화예술단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인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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