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부터 5년 연속 선정
INK(Incheon K-POP)콘서트가 올해 한국관광공사의 ‘2022년 K-POP 콘서트 지원사업’ 공모에서 최고등급 ‘A등급’에 선정돼 국비 3억원을 확보했다.
K-POP 콘서트 지원사업은 한국관광공사가 국내·외 관광객 유치 확대와 한류관광 상품화를 위해 전국적으로 개최되는 K-POP콘서트 관련 관광상품 및 홍보와 마케팅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13회째 개최되는 INK콘서트는 최장기 대표 한류콘서트로, 2018년에는 약12,000여명의 해외관광객이 인천을 방문했다.
코로나 팬데믹 기간인 최근 2년간 비대면 실시간 중계를 통해 약2,740만회의 조회수를 기록했고 지난해에는 135개국에 송출해 약 1,600만명의 전세계 한류팬들이 안방에서 콘서트를 관람할 수 있었다.
인천관광공사 축제이벤트팀 민준홍 팀장은 “12년간 쌓아온 INK콘서트의 우수성과 콘서트 연계 관광 상품, 해외마케팅 전략 등이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고등급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며 “콘서트와 지역문화체험 콘텐츠를 결합한 인천만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INK콘서트는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형 라이브 콘서트로 10월 1일 인천문학경기장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사진/ 인천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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