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3-29 17:36 (금)
뉴질랜드, 5월 국경 전면 개방 앞두고 온라인 B2B 관광교역전 개최
상태바
뉴질랜드, 5월 국경 전면 개방 앞두고 온라인 B2B 관광교역전 개최
  • 조성란 기자
  • 승인 2022.04.15 17: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세계 관광업계와 정보 교류, 화합 다지며 여행 재개 계획 박차
뉴질랜드 남섬 말버러 사운즈 풍경ⓒRob Suisted
뉴질랜드 남섬 말버러 사운즈 풍경ⓒRob Suisted

오는 5월 뉴질랜드 국경 전면 개방을 앞두고, 뉴질랜드 B2B 디지털 관광 교역전 '트렌즈 커넥트(TRENZ Connect)' 행사가 지난 13~14일 양일간 전 세계 여행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열려, 해외여행 재개에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뉴질랜드관광청 후원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 호주, 미국, 영국 등 전 세계에서 약 2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하나투어, 모두투어 등 14개 업체에서 16명이 참가해 관광정보 교류와 화합을 다졌다. 

'트렌즈 커넥트'는 매년 오프라인으로 열리던 뉴질랜드 최대 관광교역전 '트렌즈'의 온라인 버전으로, 뉴질랜드 현지에서 230여 개의 여행업체에서 셀러로 참가해 전 세계 여행업 종사자와 온라인상으로 상담을 진행, 실질적인 비즈니스를 모색했다.  

 '트렌즈 커넥트(TRENZ Connect)' 행사모습 

이틀에 걸쳐 진행된 트렌즈 커넥트 행사는 뉴질랜드 관광부 스튜어트 내쉬 장관의 환영사를 비롯해 뉴질랜드 현지 상황 브리핑, 지역별 홍보 세션 및 현지 업체와 여행업계 관계자의 1:1 온라인 미팅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루어졌다.  

뉴질랜드 관광청 관계자는 이어서 “약 730일간의 긴 국경 봉쇄 끝에, 드디어 머지않은 시점인 5월 초로 다가온 국경 개방을 앞두고 여행 업계의 움직임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코로나로 인해 디지털 플랫폼으로 업계 관계자들이 만나게 되었지만, 향후 그간 열렸던 방식대로인 트렌즈 행사가 또 개최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밝혔습니다.

<사진/뉴질랜드관광청>

카카오플러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에디터 초이스
투어코리아 SNS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