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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송호관광지 개장..소나무숲에서 아날로그 감성 캠핑 즐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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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송호관광지 개장..소나무숲에서 아날로그 감성 캠핑 즐겨요! 
  • 이철진 기자
  • 승인 2022.04.14 10: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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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송림이 어우러진 명품 휴양지 송호관광지가 이달 1일 개장, 봄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영동군 양산면에 위치한 송호관광지는 금강 상류와 소나무 숲이 어우러진 아날로그 감성캠핑장으로 입소문을 타고 해마다 많은 캠핑족들이 찾고 있는 곳이다. 

송호관광지
송호관광지

송호관광지는 28만4000㎡에 텐트 180여개를 동시에 칠 수 있는 규모이며 화장실, 급수대, 취사장, 운동시설 등 부대시설이 잘 갖춰져 있고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곳곳에 소화기를 비치하였다. 

주변에는 캠핑족들이 흥미를 끌만한 관광지들도 많이 있다. 

양산팔경 둘레길은 송호관광지에서 출발해 강선대, 함벽정, 봉화대 등 양산팔경을 둘러보는 6km 코스로 금강의 아름다운 풍경을 벗삼아 여유와 휴양을 만끽할 수 있다.

특히 지난해 개통한 송호관광지와 양산팔경 금강둘레길을 잇는 길이 288.7m, 너비 2.5m의 전통국악기 해금을 형상화한 송호금강 물빛다리는 또 하나의 볼거리이다.

시설사용 요금은 텐트 1박당 1만5000원이며 예약은 송호관광지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된다.

영동군 관계자는 “송호관광지는 금강을 풍경삼아 캠핑과 휴양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며“캠핑족과 가족휴양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영동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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