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개방정원 5곳이 신규 선정됐다.
순천시는 지역 내 아름다운 정원을 발굴,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더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2017년부터 매년 상반기에 신청을 받아, 현장 심사를 통해 개방정원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 선정된 개방 정원은 ▲도사동 새뜸정원, ▲별량면 미래숲속정원, ▲낙안면 숙희의 뜰, ▲삼산동 하루를, ▲저전동 소박한 기쁨 정원 총 5곳이다.
이로써 순천시는 총 41개의 개방정원을 등록,운영하고 있다.
정원주는 정원을 일반에 공개해 시민일상에서 정원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하고, 시는 개방정원에 대해 정원 재료비와 홈페이지·SNS 등 홍보를 지원한다.
또한 6월에는 개방정원을 연계한 정원탐방·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순천시 정원산업과 관계자는 “올해 등록된 5개 정원을 포함한 개방정원들이 순천시의 정원 문화를 더 발전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등록된 개방정원을 적극 활용하여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최 도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진/순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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