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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품바 등 지역축제 하반기 대면 개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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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품바 등 지역축제 하반기 대면 개최 결정
  • 유경훈 기자
  • 승인 2022.04.10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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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은 지역 대표축제인 음성품바축제와 설성문화제, 음성명작페스티벌을 하반기에 개최하기로 최종결정했다. 사진은 품바축제 모습

충북 음성군과 축제추진위원회가 지역 대표축제인 음성품바축제와 설성문화제, 음성명작페스티벌을 하반기에 개최하기로 최종결정했다고 10일 밝혔다.

군과 축제추진위원회는 코로나 상황에서 군민과 관광객의 안전 및 건강을 위해 이같은 판단을 내렸다고 덧붙였다. 

이에 음성품바축제는 오는 9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음성명작페스티벌은 오는 10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열린다.

지역대표 문화제인 설성문화제도 하반기 개최 예정이다.

3년 연속(2020~2022년)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된 음성품바축제는 매년 5월 넷째 주에 열렸으나 코로나19의 발생으로 2020~21년은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또한 음성군 꽃잔치, 음성청결고추축제, 음성인삼축제 등 농산물 축제를 통합해 2020년 2월 만든 ‘음성명작페스티벌’은 코로나로 인해 아직 한 번도 개최되지 못했다.

군은 올해 알차고 풍성하게 준비해 꼭 성공적으로 개최하겠다는 각오다.

음성군 우수 농산물(화훼, 고추, 인삼 등) 공동 브랜드를 테마로 한 ‘음성명작페스티벌’은 금왕 금빛근린공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정동헌 축제추진위원장은 “특히 음성품바축제는 7년 연속 충북도에서 최우수 축제이자 3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문화관광축제이고, 음성명작페스티벌은 최초로 개최되는 농산물 통합축제로 의미가 크다”라고 강조했다.

이제승 음성군 부군수는 “올해는 군민과 관광객이 음성품바축제, 음성명작페스티벌, 설성문화제를 현장에서 함께 할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과 만반의 준비를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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