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5 20:09 (목)
태백시, ‘관광택시’ 이용객 요금지원
상태바
태백시, ‘관광택시’ 이용객 요금지원
  • 김지혜 기자
  • 승인 2022.04.08 17: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생대 지질 탐사 및 화석체험 공간인 구문소(천연기념물 제417호)에 설치된 포토존에서 휴대폰 카메라를 이용해 태백 여행 추억을 각인하는 인생샷을 담고 있다.
고생대 지질 탐사 및 화석체험 공간인 구문소(천연기념물 제417호)에 설치된 포토존에서 휴대폰 카메라를 이용해 태백 여행 추억을 각인하는 인생샷을 담고 있다.

강원 태백시는 이달부터 관광객을 대상으로 관광택시 요금 일부를 지원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이후 소규모, 단기 여행을 선호하며 지역 명소를 자율적으로 찾아다니는 최근 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것이다.

관광택시는 태백관광안내소를 통한 예약제로 운영되며, 요금은 ▲ 3시간 6만 원, ▲ 5시간 8만 원, ▲8시간 13만 원이다.

 시는 이용요금 일부(3시간 2만 원, 5시간 3만원, 8시간 5만원)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관광객은 3시간 동안 관광택시를 이용했다면 운행요금 6만 원 중 태백시 지원분(2만원)을 뺀 4만 원을 지불하면 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태백시 관광 활성화 및 위드 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이번 관광택시 운영에 방문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카카오플러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에디터 초이스
투어코리아 SNS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