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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국 규제 완화 '베트남'으로 떠나볼까! ..모두투어, '다낭' 상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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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국 규제 완화 '베트남'으로 떠나볼까! ..모두투어, '다낭' 상품 출시 
  • 조성란 기자
  • 승인 2022.04.08 16: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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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4월부터 베트남에서 국내로 들어오는 예방 접종 완료자도 격리 의무를 면제하기로 하면서 '베트남의 관광'이 본격 재개된다. 

베트남 정부도 한국 등 13개국에서 오는 여행객에게 비자를 면제해 주는 과거 혜택을 부활시켜 사실상 그동안 베트남 관광을 가로막던 모든 절차가 해소됐다. 

양국 간 입국 규제 완화로 베트남 관광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가운데, 모두투어는 비엣젯항공을 떠나는 다낭 상품을 오는 29일부터 5월 22일까지 주 3회, 총 11항차 선보인다.

호이안 구시가지 투본강
호이안 구시가지 투본강 야굥 

대표 관광형 상품은 '[모두좋아한다낭] 다낭/호이안/바나힐 3박 5일`이다. 다낭 시내에 위치한 5성급 호텔에 숙박하며 여유로운 일정에 피로를 풀어주는 전신 마사지와 마블 마운틴, 시내 관광, 세계 6대 해변 미케 비치 관광 등이 특전으로 제공된다.

특히 코로나 이전 다낭의 핫플레이스로 급부상한' 바나힐 관광'이 특전으로 포함된다. 바나힐은 대규모 테마파크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총 5,801m의 세계에서 가장 긴 케이블카를 타고 바나산의 절경을 감상하며 정상에 올라 놀이공원 및 판타지 파크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상품가는 59만9,000원부터다.

또한 휴양형 상품으로 멀티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인 '빈펄 남호이안 리조트'에서 머무는 `[언택트휴양] 다낭 빈펄 남호이안 리조트 4박 5일/5박 6일`이 있다.

이 상품은 외여행자 보험 3억원 및 베트남에서 요구하는 USD 1만불 치료 등을 포함한 '모두안심보험'이 특전으로 제공된다. 또 노쇼핑, 노옵션, 노팁, 레이트 체크아웃을 제공, 편안한 휴양을 보장한다.  

또한 한국인 가이드가 공항 리조트 간 왕복 송영 서비스와 마지막 날 체크아웃 투어를 서비스로 제공한다. 2명부터 출발 가능한 프라이빗 투어로 특히 가족 여행에 강력 추천하는 휴양 상품이다. 상품가는 999,000원부터다.

호이안 구시가지 투본강
호이안 구시가지 투본강

모두투어 관계자는 "5월부터 동남아의 다른 주요 관광지의 운항이 속속 재개되면 여행 수요 회복세에 강한 탄력이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5월 말부터 다낭 노선의 추가 운항이 확정된 국적기 전세기를 통해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한 다양한 테마의 다낭 여행 상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베트남은 동남아에서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여행지로 코로나 이전 2019년도 기준, 430만명의 한국인 관광객이 베트남을 방문했다. 특히, 다낭은 매년 관광객이 꾸준이 증가해 그중 40%인 180만 명이 찾을 정도로 베트남 내에서도 가장 인기가 높은 지역으로 꼽힌다.

 

<사진/모두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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