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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정부관광청 임원단, 여행 수요 회복 위해 방한, 한국 항공·관광업계와 협력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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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정부관광청 임원단, 여행 수요 회복 위해 방한, 한국 항공·관광업계와 협력 모색
  • 조성란 기자
  • 승인 2022.04.04 15: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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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정부관광청은 관광산업 활성화와 괌 여행 수요 회복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한국 방문, 관련 업계 파트너 및 정부기간과 미팅을 진행한다. 

이번 방한 일정에는 칼 T.C. 구티에레즈 괌정부관광청장, 은호상 한국마케팅위원회장, 나딘 레온 게레로 글로벌 마케팅 이사, 마가렛 사블란 한국 마켓 마케팅 매니저가 참석한다.

괌정부관광청 칼 T.C. 구티에레즈 청장과 은호상 한국 마케팅 위원회장
괌정부관광청 칼 T.C. 구티에레즈 청장과 은호상 한국 마케팅 위원회장

해외입국자에 대한 7일간의 자가격리가 해제되며 여행업 회복 분위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괌정부관광청 임원단은 국내 항공사 및 여행사의 주요 관계자들과 여행 산업 전반에 관한 심도 깊은 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주한미국대사관, 한국여행업협회(KATA), 서울특별시관광협회(STA) 등 정부기관과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여행업의 현 상황을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개방하며 유관기관 관계자들과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칼 T.C. 구티에레즈(Carl T.C. Gutierrez) 괌정부관광청장은 “청장 취임 후 한국 방문이 처음으로, 여행업계 간 협력을 도모해 향후 관광업 회복 및 성장을 이끌어가겠다"며 "그간 침체됐던 관광업 재개에 총력을 기울여 향후 폭발적으로 증가할 해외여행 수요에 민첩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박지훈 괌정부관광청 한국 지사장은 “4월 1일부로 백신접종 완료한 해외입국자 격리 면제가 발효된 시점에 맞춰 괌정부관광청 임원단이 가장 먼저 한국에 방문했다”며 “관광 회복에 중요한 시기인만큼 이번 파트너사들과 긴밀한 미팅을 통해 상호 협력할 부분을 논의하고 괌 정부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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