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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다, 국내 여행산업 총망라한 ‘한국 여행 생태계 지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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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다, 국내 여행산업 총망라한 ‘한국 여행 생태계 지도' 공개
  • 조성란 기자
  • 승인 2022.03.30 18: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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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다 황성원 이사, “여행 업계 활발한 협업과 해외 기업의 한국 진출 정보의 창이 될 것”
국내외 기업 23개 업계 카테고리, 295개 브랜드로 세분화

호스피탈리티 테크기업 온다가 한국 여행산업 생태계를 총망라한 ‘2022 한국 여행 생태계 맵(2022 Korea Travel Landscape Map)’을 공했됐다.

'한국 여행 생태계 맵'에는 국내 여행 산업을 리드하고, 여행산업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는 국내외 주요 기업들을 대상으로 구성됐다.

또한 맵은 한국 여행 산업에 진출한 국내외 다양한 기업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총 23개의 카테고리, 295개의 브랜드로 세분화됐다. 

온다는 한국 여행산업을 선도하는 브랜드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한국 여행 생태계 지도'를 내놨다.
온다는 한국 여행산업을 선도하는 브랜드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한국 여행 생태계 지도'를 내놨다.

분류 업종은 △여행플랜플랫폼 △검색포털 △메타서치 △국내외OTA △숙박공유기업 △커머스 △여행사 △호텔솔루션기업 △투어∙액티비티 △국내외호텔체인브랜드 △국내외항공사 △지상이동 △여행∙숙박 미디어 등이다. 

맵에는 검색 포털, 항공, 호텔, 이동수단 등 여행의 기본적인 기업 외에도, 개별여행자 및 소규모 여행 증가 추세와 함께 여행의 디지털화 흐름에 따라 온라인을 기반으로 한 OTA, 커머스, 메타서치사 등도 포함됐다.  

또한 맵을 통해 호텔 산업의 디지털화를 선도하는 호스피탈리티 테크기업, 여행∙숙박 미디어 등 여행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전국의 다양한 기업도 카테고리별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여행 플랫폼의 급성장으로 채널 수수료 절감 및 자체 수익 극대화를 지원하는 D2C(Direct to Customer) 기업들의 모습도 주목할만 하다

뿐만 아니라 이번 맵을 잘 활용하면 여행 산업과 협력을 원하는 다른 기업이나 정부기관, 지방자치단체들이 원하는 파트너를 쉽게 찾을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온다 황성원 이사는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었던 여행산업이 다시 회복, 발전을 위해 속도를 낼 수 있도록 길잡이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한국 여행 생태계 맵'을 제작하게 됐다"며 "이를 통해 국내에서는 여행 업계 간 활발한 협업이 진행되고, 해외 기업에게는 한국 진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 제공의 창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북미나 유럽의 여행업계에서는 이미 업계의 ‘생태계 맵’이 보편화 되어 있고 이를 통해 업계의 다양한 협업이 이루어지고 있다”며 "온다는 앞으로도 여행 산업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생태계 맵을 업데이트해 시장에 공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온다는 국내 최초로 온라인 부킹 솔루션(OBS), 숙박상품판매중개(GDS), 호텔매니지먼트(HM)를 동시에 전개중인 호스피탈리티 테크 기업이다. 현재 야놀자, 여기어때, 네이버, 쿠팡, 11번가, 에어비앤비, 아고다, 호텔스닷컴, 익스피디아 등 34개 이상의 기업이 온다를 통해 판매 경로를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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