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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2024년까지 설악동에 온천마을‧출렁다리 등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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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2024년까지 설악동에 온천마을‧출렁다리 등 조성
  • 유경훈 기자
  • 승인 2022.03.29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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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동 재건사업추진상황 보고회./사진=속초시

강원 속초시 설악동에 이르면 오는 2024년까지 온천마을과 출렁다리, 스카이워크 등 관광객들을 위한 다양한 힐링체험 시설이 들어선다.

속초시는 28일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시의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설악동 재건사업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사업 실시설계용역을 맡은 업체는 설악동 B지구 홍삼체험센터 건물(지하 1층, 지상 3층)을 개선하고 주변 지역을 정비해 족욕 쉼터와 어린이 놀이시설, 짚라인 등을 설치하는 사업계획을 설명했다.

B지구 주차장과 C지구를 799m의 스카이워크(쌍천산책로) 설치해 연결하고 썽천을 가로지르는 100m길이의 출렁다리 설치하는 안도 제시했다.

또한 C지구 일원에 소공원 2개를 조성하고 전기차 충전시설도 설치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시의원들은 쌍천에 담수 시설과 장애인 공간, 반려견 놀이터 등의 설치를 주문했다.

시는 오는 2024년까지 이러한 시설 구축을 위해 국비 132억원 등 총사업비 264억 원(도비 39억 원, 시비 92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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