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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 인천~사이판 노선 30일 신규 취항..주2회 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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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 인천~사이판 노선 30일 신규 취항..주2회 운항
  • 정하성 기자
  • 승인 2022.03.21 18: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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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간 격리 면제 상황 보며 국제선 운항 확대할 것

에어서울이 인천-사이판 노선을 오는 30일부터 신규 취항한다.

현재 사이판은 격리 없이 여행 가능한 트래블 버블 국가로, 최근 신혼여행 등 여행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에어부산이 이러한 여행수요에 맞춰 국제선을 운항하는 것은 2년 만에 처음이다.   

에어서울의 인천-사이판노선은 수요일과 토요일 주 2회 운항된다. 운항 일정운 오전 8시 15분 인천을 출발, 사이파이 오후 1시 15분에 도착한다. 또 사이판에서 오후 3시 15분 출발해 인천에 오후 7시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에어서울은 국가 간 격리 면제 상황 등을 보며, 국제선 운항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여행 수요를 겨냥해 국제선 운항을 시작하는 것은 2년여 만에 처음.”이라며, “정부 시책 등을 주시하면서 격리 면제가 되는 국가를 중심으로 적시에 운항을 재개할 수 있도록 모든 가능성을 열어 두고 준비 중이다.”고 말했다.

한편, 에어서울은 국내 코로나19 감염이 확산되면서 2020년 2월 28일 부로 운항 중이던 국제선 19개 노선을 모두 중단했다. 이후 김포~제주 노선을 증편하고 김포~부산(김해), 부산~제주 노선에 취항하는 등 국내선 운항을 확대해 왔으며, 2021년 8월과 10월에는 상용 수요를 겨냥해 중국 옌타이와 칭다오에 신규 취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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