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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재단, ‘가족사랑 도자편지’ 참가자 모집...선착순 2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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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재단, ‘가족사랑 도자편지’ 참가자 모집...선착순 200명
  • 김지혜 기자
  • 승인 2022.03.21 07: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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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재단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이나 주변에 감사와 사랑을 전할 사람에게 도자기에 그림과 편지를 써서 전해주는 ‘가족사랑 도자편지’ 프로그램 참가자를 오는 27일 까지 선착순 200명 모집한다.사진=경기도청

한국도자재단이 오는 27일까지 ‘가족사랑 도자편지’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가족사랑 도자편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이나 주변에 감사와 사랑을 전할 사람에게 도자기에 그림과 편지를 써서 전해주는 프로그램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선착순 200명을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비대면으로 운영되며, 참가비는 1만 5천 원이다.

도자편지 키트(kit) 발송과 완성품 회수에 필요한 배송비는 참가자가 별도 부담한다.

신청은 한국도자재단 누리집 해당 공지사항 내 온라인 예약 시스템에서 가능하며 선정된 참가자들에게는 도자편지 키트를 배송해준다. 

키트는 ▲초벌도자기 ▲6색 안료 ▲붓 ▲파레트 등으로 구성돼 있다.

참가자들은 온라인 안내 영상을 통해 주의사항과 도자편지 키트 사용법 등을 확인하고 도자편지 작업을 진행하면 된다.

작업이 완료되면 광주 경기도자박물관에서 회수해 유약을 입혀 가마에서 소성(燒成. 불 속에서 굽는) 과정을 거친 뒤 최종 완성한다.

최종 완성품은 오는 5월 6일까지 편지를 받을 대상자에게 무료로 배달해 준다.

재단은 도자편지 중 감동을 주는 우수작 10점을 선정, 10만 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도자편지 체험 후기를 올리면 조회 수 상위 10% 참여자를 선정해 소정의 상품을 주는 행사도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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