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19 19:09 (금)
[포토]봄 정취 물씬~홍매화 붉은 꽃망울 터트린 '안동 묵계서원'
상태바
[포토]봄 정취 물씬~홍매화 붉은 꽃망울 터트린 '안동 묵계서원'
  • 김지혜 기자
  • 승인 2022.03.16 15: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묵계서원에 피어난 홍매화
묵계서원에 피어난 홍매화

안동시 길안면 묵계서원 앞 마당에 핀 홍매화가 붉은 꽃망울을 활짝 터트려 봄 정취를 물씬 풍기고 있다.

길안면 묵계리 735번지에 위치한 묵계서원은 청백리로 이름이 높았던 보백당 김계행(寶白堂 金係行)과 응계 옥고(凝溪 玉沽)를 봉향하는 서원으로, 이맘때면 늘 홍매화 향기가 가득하다.

특히 묵계서원 읍청루에 오르면 절정을 이룬 홍매화 삼매경에 빠져볼 수 있다.

한쳔 묵계서원은 1684년(숙종 10) 고을 선비들에 의해 창건되었으나 1869년(고종 6)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되었다가 1994년 강당과 함께 문루인 읍청루, 진덕문, 동재 등이 복원되어 경상북도 민속자료 제19호로 지정되었다. 서원에서 멀지 않은 곳에 김계행이 만년에 독서와 사색을 즐긴 만휴정이 있다. 이곳은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 촬영지로 더욱 이름을 알렸다.

묵계서원에 피어난 홍매화
묵계서원에 피어난 홍매화
묵계서원에 피어난 홍매화
묵계서원에 피어난 홍매화

 

<사진/안동시>

카카오플러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에디터 초이스
투어코리아 SNS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