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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북면위례벚꽃축제, 오미크론의 확산에 전면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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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북면위례벚꽃축제, 오미크론의 확산에 전면 취소
  • 정하성 기자
  • 승인 2022.03.16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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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는 북면위례벚꽃축제가 코로나19 오미크론의 확산으로 올해 '천안북면위례벚꽃축제'를 전면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북면위례벚꽃축제는 코로나 여파로 2020년부터 3년 연속  취소하게 됐다.  

천안 북면위례벚꽃축제
천안 북면위례벚꽃축제

천안북면위례벚꽃축제는 북면 하천변(병천천)을 따라 약 15km의 벚꽃길이 청정지역 북면의 산천과 어우러져 장관을 연출해 천안의 봄을 알리는 축제다. 

다만 축제 취소에도 많은 방문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천안시 북면은 공중화장실을 비롯한 공공시설 방역소독 및 방역수칙 홍보 등 대책을 수립 마련하고 방문객과 주민들의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김제훈 위원장은 “올해 역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주민 이해와 공감대 형성 없는 상황에서 축제 개최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해 전면 취소를 결정했다”며, “빠른 일상 회복으로 내년에는 꼭 시민들과 벚꽃을 함께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안 북면위례벚꽃축제
천안 북면위례벚꽃축제

<사진/천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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