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임진년 새해를 한강에서 맞는 선상 해맞이 유람선을 오전 6시30분~8시30분까지 운항한다고 밝혔다.
한강 해맞이유람선은총 5척의 배에 1000여 명의 시민을 태우고 여의도 선착장을 출항해, 한강대교 근처에서 일출을 감상한 뒤 동작대교와 밤섬’을 지나 다시 여의도로 돌아온다.
유람선에서는 임진년 새해 일출을 보면서, 새해 소망을 적은 풍선을 하늘로 날리며 한 해를 계획해 볼 수 있다.
선상 대북공연이 부대행사로 마련되고 신년 축하 떡, 식혜가 마련돼 눈과 귀 그리고 입이 동시에 즐거운 새해를 맞이할 수 있다.
한강 '선상 해맞이 유람선' 은 온라인 사전예약제이며, 요금은 성인 2만5,000원, 소인 1만5,000원(3세 이상 초등학생 이하)이다. 행사시간은 오전 6시30분 ~ 8시 30분까지다.
또한 한강 유람선은 올해 마지막 날인 31일 ‘해넘이 유람선’이 여의도 선착장을 출발해 경인운하 갑문체험을 한 후, 서해의 낙조를 관람하는 행사를 갖는다.
운항 코스는 여의도~경인아라뱃길 갑문체험~아라뱃길 관광~ 아라인천 여객터미널 하선~정서진 해넘이 축제~무료셔틀버스~한강유람선 도착하는 데2시간30분 정도 소요된다.
선상 마술공연과 라이브 공연 등의 부대행사도 열려로맨틱한 분위기에서 한 해를 마무리 할 수 있다.
'해넘이 유람선’은 온라인 사전예약제로 진행되며, 이용요금은 성인 4만2,000원, 소인 2만1,000원(3세 이상 초등학생 이하). 운항시간은 오후2시 ~ 4시 30분까지이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3271-6900) 또는 (주)씨앤한강랜드 홈페이지(www.hcruise.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사진:서울특별시한강사업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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