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 연속 정부지정 우수축제 선정 기록 세워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친환경 체험축제'인 무주반딧불축제가 2011년에 이어 2012년에도 문화관광 우수축제에 선정됐다. 이로써 14년 연속 정부지정 우수축제에 선정되는 기록도 세웠다.
문화관광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매년 대한민국 800여 축제를 대상으로 가운데 선정한다.
올해로 15회 째를 맞은 무주반딧불축제는 천연기념물 제322호 반딧불이를 소재로 개최되며, 대한민국 여름축제 선호도 1위, 관광객들이 가장 가보고 싶어 하는 축제로 지정받은 국내 유일의 환경·문화·체험축제다.
반딧불축제는 매년 6월 10일을 전후해 열리며 반딧불신비탐사를 비롯해 낙화놀이, 섧다리 밟기, 뗏목 타기, 밤하늘의 별자리를 관찰, 송어 잡기 등 도시에서 체험하기 힘든 친환경 체험 행사들이열려성황을 이룬다.
한편 무주반딧불축제는 문화관광 우수축제 선정에 따라 1억5천만원의 관광진흥기금과 한국관광공사를 통해 해외 홍보와 축제 컨설팅 등을 지원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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