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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정부관광청, 유아·유학 박람회 참가..가족→태교·학생 타깃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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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정부관광청, 유아·유학 박람회 참가..가족→태교·학생 타깃 확대
  • 조성란 기자
  • 승인 2022.03.02 15: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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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정부관광청은 ‘베페(BeFe) 베이비페어’ 및 ‘해외 유학·이민 박람회’에 참가해 코로나19 장기화로 해외 태교 여행과 유학이 어려웠던 베이비무너와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괌을 홍보한다.

이번 박람회 참가는 기존 가족 여행지의 이미지를 넘어 태교 및 학생까지 타깃 마켓을 한층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베페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임신·출산·육아 박람회 ‘베페 베이비페어’는 오는 3~6일 4일간 코엑스 A홀에서 열린다. 괌정부관광청 부스에는 7개의 현지 파트너사 퍼시픽 아일랜드 괌, 닛코 호텔 괌, 리가로얄 라구나 괌 리조트, 힐튼 괌 리조트 & 스파, 더 츠바키 타워, 하얏트 리젠시 괌 그리고 아이시마 코퍼레이션이 함께 참가해 괌 여행 상품을 홍보할 예정이다.

사진-괌정부관광청 제공

또한, 괌정부관광청 홍보부스에서는 SNS 팔로우 이벤트, 코코새 사진 촬영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즐길거리와 괌 여행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설문조사에 참여한 방문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2인 괌 여행권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오는 5일~6일 양일간 코엑스 C홀에서 개최되는 ‘해외 유학·이민 박람회’에는 괌 대학교(University of Guam) 및 코코 괌키즈(Koko Guamkids)가 파트너사로 참석, 괌 부스 내에서 유학 관련 정보와 1:1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설문조사 이벤트를 통해 커피 쿠폰 및 소정의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괌정부관광청 박지훈 한국 지사장은 “코로나 이전 괌은 약 80% 이상이 가족 여행객 수요였지만 향후 고객 타깃층을 확대해 보다 다채롭고 매력적인 여행지로서의 포지셔닝을 할 예정”이라며 “미국령인 괌이 안전하고 한국과 가까운 위치적 이점 때문에 코로나 이후 많은 여행객들이 가장 먼저 찾고 싶은 여행지로 손꼽히고 있는 만큼 이번 베이비페어 및 유학 박람회 참가를 시작으로 베이비무너 및 유학생 수요가 점차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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