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4 17:40 (수)
충북도·시·군 관광과장, ‘관광산업 활성화 방안 모색’
상태바
충북도·시·군 관광과장, ‘관광산업 활성화 방안 모색’
  • 유경훈 기자
  • 승인 2022.02.25 09: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북도청

충청북도는 25일 오후 2시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충북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2022년 도-시·군 관광과장’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회의는 이설호 관광항공과장과 11개 시·군의 관광부서장이 참여하며, 코로나19 확산세를 고려해 영상으로 진행된다.

회의 안건은 충북관광 활성화를 위한 올해 현안사업을 공유하고 코로나 시대 관광산업 회생방안과 함께 지난 23일 열렸던 시도 관광국장 회의 주요 내용을 논의’한다.

특히 시·군별, 권역별 주요 관광지와 지역의 대표 음식 또는 맛집을 연계한 관광상품을 개발‧운영해‘맛집으로 떠나는 충북 여행’을‘내륙의 바다 호수 여행’과 함께 충북도의 대표 관광브랜드로 키우는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아울러, 정부 추경예산으로 관광지 방역·수용태세 개선사업이 6개월간 추가 지원됨에 따라 시·군별로 관광업계 종사자 모집에 힘쓰고 지역 소멸위기 심화에 대응하기 위한 정부의 관광특구 활성화 지원사업 추진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눈다. 

특히 충북도가 탄소중립 실현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건의한 ‘지정관광지 그린 리모델링 사업’이 정부에서 내년도 신규사업으로 검토 중인 만큼 시·군과 함께 적극 대응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한편 이설호 관광항공과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충북관광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시·군 관계자들에 감사를 표하는 한편 코로나19를 극복해 충북도 관광산업이 일대 도약할 수 있는 지혜를 모아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카카오플러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에디터 초이스
투어코리아 SNS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