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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부산-사이판 노선 3월 16일부터 주 2회 증편 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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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부산-사이판 노선 3월 16일부터 주 2회 증편 운항
  • 정하성 기자
  • 승인 2022.02.22 10: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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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이 주 1회만 운항했던 부산-사이판 노선을 오는 3월 16일부터 주 2회(일·수요일) 증편 운항한다.

이번 증편으로 사이판 3박4일, 4박5일 여행상품 구성이 가능해져 여행자의 선택 폭을 넓히는 것 뿐만 아니라 일정·비용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

에어부산에 따르면, 지난 1월 말 운항을 시작한 에어부산의 부산-사이판 노선은 격리가 면제되는 트래블버블(여행 안전 권역) 노선임에도 주 1회 한정적인 운항횟수에 따라 7박 8일의 장기 여행상품만 구성이 가능해 판매에 어려움을 겪었었다.

에어부산 에어버스 A321LR 항공기
에어부산 에어버스 A321LR 항공기

실제 인천공항의 경우 다수 항공사가 최소 주 2회씩 운항을 하고 있으며, 지난 설 연휴 기간에는 평균 탑승률이 70% 수준이었지만 에어부산은 같은 기간 30%도 되지 않았었다.

하지만 이번 증편으로 김해공항에서도 인천공항과 동일하게 3박 4일 또는 4박 5일 여행 상품 구성이 가능해져 지역민들의 비용과 일정 부담 감소로 사이판 관광이 한층 수월해질 것으로 보인다.

에어부산의 추가 운항 항공편은 3월 16일부터 투입되며, 주 2회 운항편 모두 김해국제공항에서 오전 8시 출발해 사이판 국제공항에 오후 1시 10분 도착한다. 귀국 편은 현지 공항에서 오후 3시 10분에 출발해 김해국제공항에 저녁 6시 30분에 도착한다. 비행시간은 약 4시간이 소요되며, 차세대 항공기인 에어버스 A321neo 항공기가 투입된다.

에어부산은 이번 사이판 증편 운항을 통해 김해공항 국제선 노선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항할 계획이다.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가 진행 중이지만 해외 국가 입국 제한 움직임과 국내 방역당국의 지침에 맞춰 단계적으로 운항 회복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한편, 마리아나관광청에 따르면 현재 사이판은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률이 100%로 안전한 해외여행이 가능하다. 또한 우리나라와 트래블버블이 체결되어 있어 국내 귀국 시 자가격리가 면제된다. 마리아나 관광청은 사이판에 입국하는 한국인 여행객을 대상으로 5월까지 현지 PCR 검사비를 전액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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