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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안심관광지로 해외 관광객 유치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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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안심관광지로 해외 관광객 유치 홍보
  • 유경훈 기자
  • 승인 2022.02.22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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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경천섬
상주 경천섬. 사진=경북도

경북도 내 관광지 10곳이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인바운드 안심관광지’로 선정됐다. 

인바운드 안심관광지는 단계적 일상회복 시기에 외국 관광객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관광지로써, 지난해 한국관광공사가 전국 지자체의 추천을 받아 125개소를 선정했다. 

경북에서는 ▲안동 하회마을과 도산서원, ▲ 포항 호미반도 해안둘레길과 이가리 닻 전망대, ▲문경 단산모노레일과 에코랄라, ▲ 상주 경천섬, ▲ 경주 양남 주상절리 전망대, ▲ 울릉 독도, ▲ 김천 사명대사공원 등 총 10곳이 선정됐다.

포항 이가리 닻 전망대. 사진=경북도
포항 이가리 닻 전망대. 사진=경북도

경북도는 이곳들 소개 자료를 국문, 영문, 일문, 중문(간체/번체)으로 제작, 국제관광박람회와 해외홍보설명회 등에서 활용하고 해외여행사 및 관련 유관기관 등에도 배포할 계획이다. 

해외 현지 홍보사무소와 국외전담여행사를 통해 관광 상품화하는 방안도 모색할 방침이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코로나19로 친환경 관광지가 부각되고 있는 시점에 인바운드 안심관광지를 적극 활용한다면, 관광시장을 조속히 회복하고 안전한 여행 문화를 정착 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방역체계 구축 및 외래 관광객 수용을 위한 준비도 철저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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