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280여 개 기업 데이터 분석, 효과적 운영전략 수립 위한 객관적 지표 제시
야놀자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한 경희대 H&T애널리틱스센터와 함께 ‘2021 관광·호텔기업 경영분석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협약 후 첫 공동 프로젝트로, 코로나19 위기 극복의 기반 마련을 위해 최근 10년 간 국내 68개 관광법인과 216개 호텔기업의 데이터를 분석했다.
보고서는 기업별 ▲재무비율 ▲ROI(투자수익률) 변동원인 ▲현금흐름 ▲레버리지 ▲운영효율성 등 주요 재무지표를 제시한다.
특히 관광·호텔기업의 수익성, 성장성, 안정성, 활동성 등을 한 눈에 파악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야놀자와 경희대학교 H&T애널리스틱스센터는 이번 보고서가 유동적인 외부 환경 속에서 효과적인 운영전략 수립을 위한 객관적인 지표를 제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배보찬 야놀자 그룹경영부문 대표는 “이번 보고서는 관광 및 호텔업계의 정보 인프라를 구축함으로써 산업에 대한 이해도 및 운영 효율을 제고하기 위한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면서, “앞으로도 업계의 성장을 위해 관련 연구를 지속하고 그 결과를 오픈해 산업 내 선도 플랫폼 기업으로서 사회적 역할을 계속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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