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3-29 17:36 (금)
북마리아나, 입국 완화..18세 미만 미접종자도 격리 없이 입국 가능
상태바
북마리아나, 입국 완화..18세 미만 미접종자도 격리 없이 입국 가능
  • 조성란 기자
  • 승인 2022.02.09 14: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4개월 미만 영유아, 모든 의무 PCR검사 면제
로타의 밤하늘
로타의 밤하늘

북마리아나 제도는 오늘(9일)부터 18세 미만 백신 미접종자도 백신접종을 완료한 보호자와 함께 격리 없는 사이판 입국이 가능하도록 입국 규정을 완화했다. 또 24개월 미만 영유아는 모든 의무 PCR검사에서 면제된다.

기존에는 지난해 12우러 1일 미국 입국 불가 행정명령에 따라 사이판 입국시 백신 미접종 외국인은 5일 의무 격리를 거쳐야 했다.

이번 조치에도, 트래블버블 혜택이 제공되는 여행사 패키지 예약은 여전히 백신 접종자만 가능하다. 트래블버블 혜택은 한국 귀국 시 7일 격리 면제, 북마리아나 제도 현지 의무 PCR검사 비용 1회 $300 상당 지원 등이다

사이판은 한국과 트래블 버블을 체결한 지난해 7월부터 지금까지 국제노선으로는 유일하게 인천-사이판 노선만을 유지해오고 있다. 때문에 한국인 여행객과 현지 주민 이외의 타 지역 외국인 유입이 매우 적어 안심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여행지다.

한편, 북마리아나 제도 백신2차 접종률은 지난 1월 29일 99%를 돌파했다. 또한 53%의 주민이 3차 접종까지 마친 상태이다.

마리아나 해양레저
마리아나 해양레저

 

<사진.마리아나관광청>

 

 

카카오플러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에디터 초이스
투어코리아 SNS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