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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관광청, 타이완 여행 시사회에서 ‘타이완 여행 매력’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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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관광청, 타이완 여행 시사회에서 ‘타이완 여행 매력’ 알려
  • 조성란 기자
  • 승인 2022.02.08 15: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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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숑과 인증샷 찍고 럭키드로우 이벤트로 시사회 재미 UP

타이완관광청 서울사무소는 지난 7일 서울시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진행된 타이완 영화 ‘만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게 있어’ 시사회장에서 관람객을 대상으로 타이완여행 매력을 적극 알렸다. .

타이완 관광청 서울사무소 황이평 소장은 “위드 코로나시대에 맞춰 해외관광객을 다시 서서히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며 “개방 시기는 아직 정해지진 않았지만, 타이완 영화 개봉을 통해 타이완의 아름다움과 문화, 여행 매력을 한국 관광객에게 소개, 여행이 다시 재개될 때 타이완을 떠올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타이완 관광청 서울사무소 황이평 소장이 마스코트 '오숑'과 함께 7일 영화 ‘만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게 있어' 시사회장에서 타이완 여행 매력을 알리고 있다.
타이완 관광청 서울사무소 황이평 소장이 마스코트 '오숑'과 함께 7일 영화 ‘만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게 있어' 시사회장에서 타이완 여행 매력을 알리고 있다.

이날 영화 시사회 장에는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진행, 관람객들이 긴 줄을 서며 이벤트에 참여 호응을 얻었다. 럭키드로운 이벤트로는 동방미인차,  DIY 종이등 및 가이드북 등이 겨품으로 제공됐다.

또 타이완 마스코트인 곰 캐릭터 ‘오숑’이 등장, 관람객들과 기념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시사회 이후엔 영화 감상 리뷰 이벤트가 진행된다. 개인SNS에 영화 감상 리뷰를 남기면 타이완을 대표하는 명주 ‘금문고량주’를 당첨자에게 제공된다. 리뷰 이베트는 타이완 관광청 인스타그램을 참고하면 된다.

이번 타이완 영화 ‘만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게 있어’는 붉은 실로 인연을 맺어주는 ‘월하노인’이 된 가진동(샤오룬 역)과 현생에서의 연인이었던 송운화(샤오미 역)간의 시공간 초월 판타지 로맨스를 그린 영화다.

타이완 현지에서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으며, 타이완의 저명한 영화제로 손꼽히는 제 58회 금마장 영화상에서 총11개 부문 후보에 올라 3개 부문을 수상했다.

한편, 타이완을 방문한 한국 여행객은 2017년과 2018년, 2년 연속 100만명을 넘어섰고, 코로나 발생 전인 2019년에는 124만명을 돌파했다. 또 한국과 타이완의 상호 방문자수도 245만명에 달하며 역사상 최고치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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