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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우수지역축제 관광자원화로 경쟁력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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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우수지역축제 관광자원화로 경쟁력 확보
  • 이철진 기자
  • 승인 2022.02.04 11: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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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섬꽃축제
거제섬꽃축제

경남도가 도내 우수축제를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상품으로 육성하기 위한 지원정책을 펼친다.

도는 올해 ‘도 지역축제 지원조례’에 따라 ▲정부지정 문화관광축제 ▲도 지정 문화관광축제 ▲청년기획단 운영 축제 ▲소규모 지역축제 등 총 24개 축제에 6억 5.000만 원을 차등 지원한다.

정부 및 도 지정 문화관광축제는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 동안 14개(산청한방약초축제, 통영 한산대첩축제, 거제 섬꽃축제, 남해 독일마을 맥주축제 등)를 지정,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한 청년기획단 운영사업과 특화된 지역자원을 활용한 주민주도의 소규모 지역축제 지원을 위해 3월 중 시군 공모를 거쳐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청년기획단 운영사업’은 지역의 미래세대인 청년들이 기획한 프로그램을 직접 축제현장에 도입, 지방의 주체세력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도는 2개 축제를 선정, 총 2천156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민의 손으로 직접 축제를 기획하고 개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소규모 지역축제 지원사업’을 벌여 8개 축제에 500만 원씩 총 4000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심상철 도 관광진흥과장은 “우수 지역축제의 관광자원화로 지역관광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재미를 제공해 줄 수 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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