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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거북선축제, ‘2022년 전남도 대표축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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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거북선축제, ‘2022년 전남도 대표축제’ 선정
  • 이주현 기자
  • 승인 2022.01.31 15: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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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비 보조금 2천만 원 획득
여수시 대표축제인 ‘여수거북선축제’가 2022년 전라남도 대표축제로 선정됐다.
여수시 대표축제인 ‘여수거북선축제’가 2022년 전라남도 대표축제로 선정됐다.

여수시 대표축제인 ‘여수거북선축제’가 2022년 전라남도 대표축제로 선정됐다.

31일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 27일 전남도 대표축제선정 축제심의위원회는 ‘여수거북선축제’를 비롯해 ‘함평 대한민국 국향대전’, ‘진도 신비의 바닷길축제’ 등 10개 축제를 ‘2022년 도 대표 축제’로 선정됐다.

도 대표축제는 도비 보조금 2천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올해로 56회를 맞는 여수거북선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해 2년 연속 축제가 취소됐음에도 도 대표축제로 인정받았다.

올해 제56회 거북선 축제는 지난 55년의 역사를 전승하면서, 신개념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접목해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축제로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올해 제56회 거북선 축제는 지난 55년의 역사를 전승하면서, 신개념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접목해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축제로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올해 거북선 축제는 지난 55년의 역사를 그대로 전승하면서, 축제 트렌드 변화를 반영한 신개념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접목해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축제로 만들어간다는 방침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AR(증강현실)을 이용한 ‘거북선을 찾아라’, 메타버스를 활용한 ‘통제영길놀이’, 라이브방송 등 ‘온라인 콘텐츠’와 ‘가장물 전시’, ‘소동줄놀이 전시 콘텐츠’ 등 온택트 시대에 어울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상 중에 있다.

(사)진남거북선축제보존회 관계자는 “코로나19 안심축제로 개최하고자 개최 시기와 온‧오프라인 병행 등 여러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면서,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다양한 방식으로 즐기는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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