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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美 이시영 ‘스위스 홍보대사’ 돼 스위스 명소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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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美 이시영 ‘스위스 홍보대사’ 돼 스위스 명소 알린다!
  • 조성란 기자
  • 승인 2022.01.27 11: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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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정부관광청, ‘2022-2023 스위스 프렌즈’ 임명

배우 이시영이 2022-2023년 스위스정부관광청 홍보대사 ‘스위스 프렌즈(Swiss Friends)’로 위촉됐다.

스위스정부관광청은 관광청 본사가 위치한 취리히 구시가지의 아름다운 전망대, 린덴호프에서 지난 24일 이시영을 스위스 홍보대사인‘스위스 프렌즈’로 공식 임명했다.

이에 따라 프로페셔널 복서 활동을 통해 스포츠와 자연을 사랑하는 건강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배우 이시영은 스위스의 다채롭고 액티브한 면모를 한국 여행자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스위스정부관광청 CEO 마틴니데거와 배우 이시영
스위스정부관광청 CEO 마틴니데거와 배우 이시영

이 날 임명식에서 스위스 정부 관광청 CEO ‘마틴 니데거(Martin Nydegger)’는 이시영과  벤치 토크를 하며 “스위스에는 초급자부터 하드코어 등반까지, 다양한 레벨의 하이킹을 즐길 수 있는 산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꼭 여름에 다시 와서 스위스 하이킹도 경험해 보길 바란”며 “ 이시영 씨가 최근에 아들을 업고 등산했던 것처럼 가족과 함께 다시 스위스를 찾아서 즐거운 추억을 쌓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더욱더 자연을 가깝게 두고자 하는 우리의 열망이 커지고 있다”며 “한국 여행자들이 자연의 품에 안겨 자연 한복판에서 스위스를 보다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스위스 관광업계가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시영의 스위스 겨울 여행’을 테마로 1월 23일부터 2월 4일까지 스위스를 공식 방문한  이시영은 한국 영남알프스와 자매결연을 맺은 ‘티틀리스 산’을 포함해 취리히, 체르마트, 루체른, 생모리츠 등 다양한 목적지를 대중교통으로 여행한다. 또 빙하특급과 베르니나 특급 같은 파노라마 기차도 탑승하며, 겨울 하이킹 및 스키, 스케이트 등 다채로운 겨울 액티비티도 체험해볼 예정이다.

한편, 스위스정부관광청은 2003년부터 2년에 한 번씩 스위스 프렌즈를 선정해,  한국 여행자들에게 스위스 여행을 친숙하게 알려 나가고 있다. 지난 2019년에는 ‘레드벨벳’이 스위스 프렌즈로 선정돼 한국과 스위스의 관광문화를 잇는 가교 역할을 맡아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체르마트 여행 중인 이시영
체르마트 여행 중인 이시영

 

<사진/스위스관광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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