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5 15:52 (목)
두바이, 트립어드바이저 선정 ‘2022년 최고의 여행지’ 꼽혀
상태바
두바이, 트립어드바이저 선정 ‘2022년 최고의 여행지’ 꼽혀
  • 조성란 기자
  • 승인 2022.01.26 15: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도시 애호가들이 뽑은 세계 여행지 1위 등 3관왕 차지
두바이
두바이

두바이관광청은 두바이가 ‘트립어드바이저(Tripadvisor)의 여행자 초이스 어워드 2022’에서 ‘세계 최고의 글로벌 여행지 1위’, ‘도시 애호가들이 뽑은 세계 여행지 1위’, ‘음식 애호가들의 여행지 4위’ 등 3관황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0년 11월1일부터 2021년 10월31일까지 12개월 동안 숙박 시설, 레스토랑, 액티비티에 걸쳐 여행자들의 여행지 리뷰 및 평점에 따라 결정된 것이다.

세계에서 가장 먼저 문을 닫고, 문을 연 여행지 중 하나인 두바이는 코로나19에 대한 효과적인 관리와 글로벌 관광 회복을 선도하기 위한 초기 계획을 통해 도시를 가장 안전한 여행지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두바이
두바이

두바이 경제관광부(Dubai Economy and Tourism)의 헤랄 사이드 알마리(Helal Saeed Almarri) 사무총장은 “이번 성과는 두바이의 역동성, 탄력성, 접근성을 입증하는 것으로, 2022년에도 국내외 여행자들에게 두바이는 개방적이고 안전하다는 메시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두바이 경제관광부의 발표 자료에 따르면, 두바이는 2021년 1월부터 11월까지 11개월동안 600만 명이 넘는 해외 방문객을 맞이했다. 이는 2020년 한 해 동안 두바이를 방문한 관광객 550만 명을 능가하는 수치이다.

이 11개월 동안 두바이에는 743개 호텔, 13만6,000개 이상의 객실이 새로 오픈했으며 60%가 넘는 높은 점유율을 기록했다.

두바이
두바이

또한 두바이관광청의 이쌈 카짐(Issam Kazime) 관광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글로벌 캠페인을 통해 두바이를 모두에게 완벽한 휴양지로 홍보하는 등 더 많은 여행자들을 맞이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라며 “2021년 두바이 관광성장을 바탕으로 2022년과 그 이후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두바이관광청>

카카오플러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에디터 초이스
투어코리아 SNS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