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제천시 의림지 역사박물관은 설 명절을 맞이해 가족 방문객을 위한 풍성한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박물관은 현재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어린이 체험실을 운영하고 있는데, 설 연휴가 시작되는 29일에는 오후 2시에 겨울방학 체험교실로 공기정화식물 토피어리 만들기를, 4시에는 기획전시 안내와 함께 소원등을 만들어 보는 ‘신륵사와 만나는 법’이 이어진다.
30일에는 의림지 역사박물관에 방문한 관람객의 가정에 좋은 소식이 가득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전통민화인 ‘까치호랑이’ 그림을 그리고 연을 제작하는 문화행사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있을 예정이다.
박물관은 설 연휴기간 중 설 당일인 2월 1일과 연휴 다음 날인 2월 3일을 제외하고 계속 개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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