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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 경주 보문관광단지에 '국내 최장 짚라인'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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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 경주 보문관광단지에 '국내 최장 짚라인' 개장 
  • 유경훈 기자
  • 승인 2022.01.18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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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보문단지 짚라인타워조감도.사진제공=경북도청
경주보문단지 짚라인타워조감도.사진제공=경북도청

경주 보문관광단지에 이르면 오는 7월말 국내 최장거리 짚라인이 개장한다.

경북도는 짚라인 사업 추진을 위해 18일 오후 5시 도청 회의실에서 아이에스그룹(회장 권혁운), 경주시,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가 참여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경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짚라인 조성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 초부터 민간사업자 선정 공모절차를 추진했다.

이를 통해 지역출신 중견기업인 아이에스그룹과 함께 특수목적법인(SPC)설립하게 되면서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경북 관광인프라 조성을 위한 사업발굴 및 투자관련 상호협력 ▷경주 보문관광단지내 상징형 짚라인 설치·운영을 위한 협력 ▷기타 호혜적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협력 ▷경북도와 경주시의 적극적인 행정지원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짚라인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164억 원으로 민관이 공동으로 출자해 특수목적법인(SPC)를 설립해 수행하는 것으로 법인 출자금은 공사(40%)와 민간(60%)으로 이뤄졌다.

짚라인 코스는 수상공연장 광장의 127m 타워에서 출발해 보문호를 가로질러 호반 광장 인근에 도착한다,

코스 거리는 약 1.3㎞이며, 단일코스 중 국내 최장이다.

개장을 오는 7월말로 예정돼 있다.

출발 타워에는 엣지워크 체험, 전망대, 카페 등 복합문화공간도 함께 갖춰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와 휴식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외관은 화려한 경관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도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전망대에서는 아름다운 보문관광단지와 경주 일대의 경치를 즐길 수 있어 새로운 관광 상품이 될 것으로 보인다.

경북도는 이번 사업이 대한민국 최초의 관광단지인 보문관광단지의 명성을 이어가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및‘경주 관광객 2000만 명 시대’를 열 초석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보문관광단지 상징형 짚라인은 경주의 새로운 랜드마크로서 액티비티한 체험관광객의 수요를 충족시켜 대한민국 1호 관광단지로서의 위상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경북만의 특색 있는 관광자원 개발을 통한 지역관광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겠다.”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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