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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소금산 그랜드밸리 ‘울릉다리’ 개통으로 21일 그랜드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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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소금산 그랜드밸리 ‘울릉다리’ 개통으로 21일 그랜드 오픈!
  • 이주현 기자
  • 승인 2022.01.17 18: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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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렁다리 개통식’ 20일 오후 3시
​소금산 그랜드밸리​
​소금산 그랜드밸리​

지난해 데크산책로, 소금잔도, 스카이타워를 시범 개장한 강원도 원주시 ‘소금산 그랜드밸리’가 울렁다리 공사를 마무리하고 오는 21일 그랜드 오픈한다.

소금산 울렁다리 개통식도 울렁다리 광장에서 20일 오수 3시 백신접종 완료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소금산 울렁다리는 출렁다리보다 2배 더 긴 총길이 404m, 폭 2m의 보행 현수교로, 총사업비 113억 원을 투입해 2020년에 착공, 2년여의 대장정 끝에 완공했다.

소금산 그랜드밸리
소금산 그랜드밸리

울렁다리라는 이름이 붙여진 이유는 출렁다리의 이미지를 계승함과 동시에, 다리를 건널 때 아찔함을 느껴 마음이 울렁거린다는 의미가 있기 때문이다.

특히 다리 중간에 조성된 유리 구간에서는 절정의 아찔함과 빼어난 풍광을 느낄 수 있다.

이번 그랜드 오픈으로 출렁다리부터 데크산책로-소금잔도-스카이타워-울렁다리까지 이어지는 환상의 코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소금산 그랜드밸리
소금산 그랜드밸리

소금산 그랜드밸리의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오후 3시 30분에 매표 마감한다.

이용요금은 그랜드 오픈을 기념해 2월 말까지 잠정적으로 일반 3,000원, 원주시민 1,000원(기존 출렁다리 요금 적용)이다.

원창묵 원주시장은 “향후 에스컬레이터와 케이블카 준공으로 소금산 그랜드밸리가 최종 완성되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관광지가 될 것”이라며, “이는 코로나19로 침체해 있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소금산 그랜드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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