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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항공, ‘탄소배출권’ 항공사 최초 첫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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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항공, ‘탄소배출권’ 항공사 최초 첫 거래
  • 조성란 기자
  • 승인 2022.01.04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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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항공은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항공 탄소 거래소(ACE)에서 항공사 최초로 ‘탄소배출권’을 거래했다.

특히 카타르항공은 국제항공운송협회 항공대금 정산소(ICH)를 이용해 탄소 거래를 진행함으로써 위험 부담을 줄인 원활한 자금 운용의 이점을 누렸다. 이는 항공업계의 탈탄소화 혁신이 기후적인 목표는 물론 사회적, 환경적, 경제적 이익까지 창출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

IATA 항공 탄소 거래소(ACE)는 항공업계 내 규정 준수 및 자발적 탄소 배출 감축을 위한 탄소배출권 거래 플랫폼으로, 항공사들이 탈탄소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쉬운 거래 환경 등 간편한 절차를 제공한다.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와 카타르항공은 이번 탄소배출권 거래를 시작으로 국제항공 탄소상쇄 및 감축제도(CORSIA)의 성공적인 구현을 넘어 항공업계의 자발적인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는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카타르항공 그룹 최고경영자(CEO)인 아크바르 알 바커(Akbar Al Baker)는 “카타르항공은 IATA 항공 탄소 거래소(ACE)를 활발히 이용함과 동시에 국제항공 탄소상쇄 및 감축제도 지원을 통해 적합한 탄소 배출 감소에 이바지하고자 한다”며 “이를 통해 카타르항공은 재정적 위험은 줄이면서 저탄소 미래에 대한 투자를 이어감으로써 지속 가능한 항공환경 구축하는데 발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윌리 월시(Willie Walsh)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사무총장은 “국제항공 탄소상쇄 및 감축제도(CORSIA)는 2050년까지 항공 업계의 탄소 순배출량 제로를 통한 ‘탄소중립’이라는 장기 목표 달성을 돕는 핵심 수단”이라며 “항공 탄소 거래소(ACE)로 항공사는 투명하고 간단한 절차로 탄소배출권을 거래할 수 있게 되었고, 카타르항공의 이번 거래로 모든 항공사가 고품질 탄소 상쇄권을 보다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거래의 효율성을 입증했다”고 전했다.

한편, 최근 국제항공운송협회(IATA)는 세계 주요 항공사들이 오는 2050년까지 탄소 순배출량 제로의 ‘탄소중립’ 도달 달성을 위한 결의안을 승인했다. 본 결의안을 통해 세계 각국 정부가 국가적 차원에서 국제항공 탄소상쇄 및 감축제도(CORSIA)를 지원하고 기후변화를 막기 위한 정책 마련 및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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