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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올해 ‘미래 관광생태계 구축’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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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올해 ‘미래 관광생태계 구축’ 최선
  • 유경훈 기자
  • 승인 2022.01.0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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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관광생태 , 구례읍‧섬진강‧화엄사‧지리산온천 4대 권역 관광인프라 조성 총력
구례군청
구례군청

전남 구례군이 2022년을 ‘미래 관광생태계 조성’원년으로 삼아 다양한 관광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구례군은 코로나19에 따른 변화된 관광생태계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는 스마트관광 등 미래관광 개발을 구현하는 동시에 구례읍‧섬진강‧화엄사‧지리산온천 4대 권역을 중심으로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4일 밝혔다.
 
이에 군은 스마트관광생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

문체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특구지역 활성화 사업을 통해 특구지역 내 실감형 VR영상 콘텐츠 및 산수유 시목지와 산수유문화관에 실감형 콘텐츠를 제작 설치한다.

전남도 공모사업을 통해 관광자원 메타버스 콘텐츠를 구축하고 주요관광지 AR 콘텐츠를 제작하는 한편, 지리산권 시군과 연계된 스마트관광 콘텐츠도 개발할 계획이다.

4대 권역별 관광인프라 확충사업은 구례읍, 섬진강, 화엄사, 지리산온천 권역을 중심으로 추진한다. 

구례읍 권역에는 통합 어울림센터와 웰니스 복합센터 조성을 통한 정주여건 개선을, 섬진강권역에는 4개 시군이 함께하는 섬진강 통합관광벨트 사업과 스카이바이크, 스카이서퍼 등 이색적인 레저시설 도입을 추진한다. 

화엄사권역은 화엄사블루투어 프로젝트와 반달가슴곰 보금자리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지리산 온천권역은 짚라인과 모노레일을 개장에 이은 2단계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구례군 문화관광실 관계자는 “지난해는 수해와 코로나19로 관광산업이 많이 위축됐다”며, “하지만  MBN의 ‘자연스럽게’, tvN ‘윤스테이’, ‘지리산’이 방영되면서 국내외 인지도 상승으로 관광객이 36.4%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로 국․내외 관광환경은 빠르게 바뀌고 있는 현실을 감안해 올해는 관광수요에 맞는 ‘스마트 관광 생태 조성’과 ‘4개 권역별 사업’을 핵심 정책으로 추진해 구례의 미래관광 생태 환경을 조성하는 원년으로 삼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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