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3-29 17:36 (금)
 무주군, 조선왕조실록 이안 과정 재현 역사관 개관
상태바
 무주군, 조선왕조실록 이안 과정 재현 역사관 개관
  • 김지혜 기자
  • 승인 2021.12.27 13: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황인홍 무주군수 등이 조선왕조실록 적상산사고 이안 과정을 보여주는 반차도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무주군 

전북 무주군이 조선왕조실록 묘향산 사고본이 적상산 사고로 옮겨오는 과정을 한눈에 관찰할 수 있는 역사관을 최북미술관 1층에 마련했다.

무주군과 무주문화원은 사업비 2억7,500만 원(도비 8,200만 원 포함)을 들여 최북미술관 1층 전시실에 조성한 ‘조선왕조실록 적상산사고 봉안 역사관’을 지난 24일 개관했다.

역사관에서는 학술용역 고증을 통해 조선왕조실록이 1634년 묘향산사고에서 적상산사고로 옮겨오는 과정을 재현한 반차도(기록화)와 디오라마(Diorama, 축소모형) 등을 관람할 수 있다.
 
황인홍 군수는 “조선 시대 왕들의 행적과 치적을 기록한 나라의 귀중한 보물 사료들을 역사·문화 콘텐츠로 전시할 수 있게돼 그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카카오플러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에디터 초이스
투어코리아 SNS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