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군 완주문화재단은 올해 1년 동안 주민문화정책연구모임지원사업으로 진행한 ‘2021완주문화현장 탐구생활’의 결과자료집을 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완주문화현장 탐구생활’은 완주문화예술현장에서 문화예술인 스스로가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연구주제를 제안, 선정하고 연구를 실행함으로써 지역 현안에 대한 주민주도의 문화예술 담론을 형성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시작됐다.

재단은 지난 4월 공모 심사를 통해 총 5개 팀을 선정, 3명의 멘토와 함께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주제는 ▲완주지역 제로웨이스트 캠핑 문화 연구 (남희원, 조규혜), ▲코로나 19에 따른 완주군 문화예술단체 대응과 변화: 생활문화공동체를 중심으로 (이선희, 이정우), ▲엄마의 방학에서 만난 엄마들 이야기 (김지영, 김다솜), ▲화산면내 참여자 관점의 청소년 대상 문화예술교육 현황 (김민경, 이보현), ▲완주 고산다움협동조합 지역자산화 사례분석 연구 (류한승, 이정봉)이다.

이와 관련한 결과자료집은 (재)완주문화재단홈페이지 자료실에서 열람 및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이철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