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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 ‘사천시 삼천포대교 해맞이’ 행사 취소. 다음 해 기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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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 ‘사천시 삼천포대교 해맞이’ 행사 취소. 다음 해 기약
  • 이주현 기자
  • 승인 2021.12.27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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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위해 방문 자제 당부
경남 사천 삼천포대교
경남 사천 삼천포대교

‘사천시 삼천포대교 해맞이’ 행사가 취소돼 삼천포대교에서 2022년 첫날에 떠오른 해를 볼 수 없게 됐다.

사천시(권한대행 홍민희)는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삼천포대교 해맞이 행사를 전면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삼천포대교 해맞이 행사 취소
삼천포대교 해맞이 행사 취소

삼천포대교는 매년 20,000여 명의 방문객이 찾는 사천시의 해맞이 명소다.

사천시는 이번 해맞이 행사 취소에 따라 삼천포대교 일원 등 주요 장소에 행사 취소를 알리는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대대적인 홍보활동에 나선다.

특히, 새해 첫날 일출 시간대에는 교통 통행에 불편을 주는 차량 주정차 정리 및 방문객 밀집 해산 등 관리를 한다는 방침이다.

사천시 관계자는 “아쉽지만 코로나19 상황이 엄중한 만큼 지역민들과 방문객의 많은 양해를 부탁드리며, 이번 연말연시는 따뜻한 집에서 안전하게 가족과 함께 보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삼천포대교 해맞이 행사 취소
삼천포대교 해맞이 행사 취소

<사진/사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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