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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국제경기대회 공모사업 국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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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국제경기대회 공모사업 국비 확보
  • 이철진 기자
  • 승인 2021.12.17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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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오미크론 확산에 2월말로 연기

청송군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2년 지자체 개최 국제경기대회 지원 사업에 ‘2023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이 경북도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국비 2.1억원을 확보했다.

지자체 개최 국제경기대회 지원 사업은 지역 체육 및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에서 개최하는 국제경기대회 중 지역과 종목 연계가 우수하거나 경쟁력 있는 대회를 선정해 국비를 운영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송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 사진-청송군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 사진-청송군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은 아시아 최초로 2011년부터 2020년까지 10년간 개최했으며, 자연경관과 연계한 종목 특화로 국제대회 상품화(브랜드화)에 성공하고 있는 대회이다.

다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개최하지 못했고, 내년 1월 초에 개최 예정이었던 ‘2022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은 오미크론 확산 등으로 인해 2월 말로 연기하기로 했으며 향후 상황을 지켜보기로 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군 재정 부담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스포츠 대회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선정된 ‘2023 청송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은 2023년 1월 13일부터 1월 15일까지 3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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