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인천공항과 가치가세’ 나눔 캠페인을 시행 한다.
이번 캠페인은 ‘네이버 해피빈’에서 진행되며 원하는 국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전용 홈페이지에서 코로나19 위기 속 지역사회와 함께 했던 인천공항의 나눔 이야기를 확인하면 기부금이 쌓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사는 적립된 금액만큼을 추가로 기부하는 매칭기부를 통해 사회적으로 고립된 발달장애인과 취약계층 아동들의 일상생활 지원금을 후원할 예정이다.
또 공사는 △ 항공산업 생태계 보호 △ 지역경제 활성화 △ 지역사회 감염 확산 예방 △ 코로나 블루 극복 등 항공 산업 및 지역사회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지난 2년간 공사는 약 2조원 규모의 공항 사용료 감면 및 납부유예, 공항 종사자 일자리 회복을 위한 인천공항형 일자리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 약 44억원 규모의 지역 취약계층 및 위기업종 소상공인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 지역 사회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한 방역물품 4.4만개 지원 △ 지역주민 대상 미술심리상담을 통한 코로나블루 극복 지원 등에도 나서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은 “앞으로도 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하는 한편, 4단계 건설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다채로운 예술을 접목한 문화예술터미널을 구현하는 등 인천공항만의 차별화된 서비스 도입을 통해 포스트코로나 시대 대비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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