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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새해 해맞이·제야행사 전면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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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새해 해맞이·제야행사 전면 취소
  • 정하성 기자
  • 승인 2021.12.10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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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가 코로나19 확산 차단 및 예방을 위해 새해 첫날 해맞이 행사와 제야행사를 전면 취소한다.

전안시는 매년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 첫 일출을 시민과 함께 바라보며 지역 발전과 시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제야 행사와 해맞이 행사를 개최해왔다.

태조산 해맞이 / 사진-천안시
태조산 해맞이 / 사진-천안시

그러나 지난해에도 코로나19 방역 조치로 취소했으며 올해도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급증하고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까지 확산 조짐을 보여 이같이 결정했다.

박상돈 시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 덕담을 나누며 한 해를 시작하는 제야 행사와 해맞이 행사를 취소하게 돼 안타깝지만,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방역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기본 방역수칙 준수와 코로나19 예방접종 등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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