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3-28 20:38 (목)
티웨이항공, 내년 3월 A330항공기 첫 운항 앞두고 국내 항공권 예약 오픈!
상태바
티웨이항공, 내년 3월 A330항공기 첫 운항 앞두고 국내 항공권 예약 오픈!
  • 정하성 기자
  • 승인 2021.12.08 18: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내 LCC 최초 프리미엄 플랫베드 비즈니스 클래스 운영

티웨이항공이 내년 3월 김포-제주 노선에 중대형 항공기 A330-300 기종을 첫 투입하기에 앞서 국내선 예약을 오픈했다.

티웨이항공은 에어버스 A330-300 항공기를 내년 2월 도입 예정이며, 김포-제주 노선에 3월 11일부터 26일투입할 예정이다. 

A330 운항 스케줄은 김포-제주 노선의 경우 김포에서 오전 8시, 오후 2시 10분, 오후 6시 25분 출발하며, 제주-김포노선의 경우 제주에서 오전 10시, 오후 4시 20분, 오후 8시 30분 출발하는 일정이다. 

A330-300 항공기는 에어버스사의 베스트셀러 중형기로, 전세계 65개 항공사에서 770여대의 항공기가 운항 중인 기종이다.

이 항공기는 최대 10,186Km까지 항속거리와 64m에 달하는 동체 길이로. 비즈니스 클래스 12석을 포함한 총 347석의 좌석을 제공할 예정이다.

티웨이항공은 이번 한공기에 국내 LCC 최초로 침대형 좌석으로 변하는 프리미엄 플랫베드 비즈니스 클래스를 운영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프리미엄 플랫베드 비즈니스 클래스는 59인치(150cm)의 좌석간 격과 165도의 좌석 기울기가 가능해 더욱 안락한 여행이 가능하다. 또 조절이 가능한 헤드레스트와 레그룸, 좌석마다 부착 되어있는 콘센트와 독서 등을 통해 편리함을 더해줄 예정이다.

비즈니스 클래스는 총 12개의 좌석으로 구성돼 있으며, 요금은 김포-제주 노선의 경우 편도 총액 기준 현재 주중 14만5,800원, 주말 15만8,800원, 성수기 17만5,800원이다.

해당 기간 김포-제주 노선 A330 항공편은 3왕복 스케줄로 오전, 오후, 저녁 시간대로 나누어 운항해 고객들의 시간 선택 편의를 높였다.

티웨이항공은 A330 항공기 첫 운항을 기념해 비즈니스석 5매와 이코노미석 5매 항공권을 제공하는 퀴즈 이벤트를 8일과 15일 2회에 걸쳐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에서 진행한다.

또한 해당 항공편 예약 후 티웨이페이로 결제하면 1만원이 할인(5만원 이상 결제 시)되는 혜택도 제공된다.

티웨이항공은 내년 2월부터 5월까지 총3대의 A330-300 항공기를 순차적으로 도입 예정이다. 해당 항공기를 통해 3월부터 국내선 및 중단거리 노선 운영 후 해외 코로나 상황에 따라 향후 호주 시드니, 크로아티아, 호놀룰루, 싱가포르 등 중장거리 노선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티웨이항공은 A330 항공기 운영을 위해 에어버스 본사가 위치한 프랑스와 싱가포르에 위치한 트레이닝 센터 등에 운항, 객실, 정비 인원들을 파견해 안전운항을 위한 모의비행장치(시물레이션) 훈련과 기내안전교육 및 정비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카카오플러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에디터 초이스
투어코리아 SNS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