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의 겨울축제는 ‘재즈의 섬이자 드라마의 섬’으로 유명한 자라섬에서 열기를 내품는다.
‘자라섬 씽씽 겨울축제’는 올해로 3회째를 맞고 있지만, 이미 자라섬의 얼굴로 발전해가고 있다.
추억, 향수 그리고 짜릿한 손맛에 끌린다!
지난해 열린‘자라섬 씽씽 겨울축제’에는 무려 79만1,000여 명의 인파가 몰려 썰매를 타고 송어낚시를 하고 사진도 찍고 전통놀이도 즐기며 공연을 보는 등 다양한 체험놀이의 재미에 쏙 빠졌다.
가평천 얼음광장은 동시에 3만 명 이상의 강태공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규모다. 축구장의 11배가 넘는 82,400㎡규모의 송어얼음낚시터는 민물 생선의 귀족인 송어를 잡아 올리는 짜릿한 손맛을 선사한다.
갓 잡아 올린 송어를 화롯불에 구워 먹는 송어구이 맛은 겨울철 최고 별미다. 뿐만 아니라 6천 명을 수용하는 14,300㎡ 얼음 썰매장에서는 전통썰매와 썰매볼링, 썰매컬링, 썰매레이싱 등 가족이 함께 다양한 게 임을 즐길 수 있어 어릴 적 추억과 향수 그리고 겨울 축제의 매력을 선사한다.
또한 축제장에는 씽씽 라디오 스튜디오가 개설돼 관람객들의 다양한 사연과 음악이 소개되고 얼음요정들의 캐릭터 쇼와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국민 모두에게 겨울 놀이 문화 선사
자라섬 씽씽 겨울축제장은 서울에서 50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축제장은 가평역에서 내려 10분이면 닿는다. 때문에 경춘선 복선전철을 이용하면 더 빨리 ,그리고 안전하게 축제장에 닿을 수 있다.
자라섬 씽씽 겨울축제는 여행비 부담을 덜 수 있는 점도 매력이다.
자라섬 씽씽 축제장 인근에는 동서양의 각종 생태식물 1만8,000여종이 자라는 자연생태테마파크인 이화원, 가평짚와이어, 남이섬 등과 쁘띠프랑스와 아침고요수목원도 차로 20~30분 거리에 위치한다.
가평군 관계자는“초저탄소 녹색도시이자 우리나라의 알프스에서 펼쳐지는 자라섬 씽씽 겨울축제는 가족, 친구, 연인등 모든 국민에게 겨울놀이와 문화를 선사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안겨드리겠다”고
소개했다.
●자라섬 씽씽 겨울축제 일시: 2012년 1월6~29일
●장소 : 가평군 가평읍 대곡리 11번지
●문의 031-580-2321
<사진;가평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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