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익산시는 고3 수능 수험생을 위한 승마체험 프로그램 등 관내 문화탐방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수능이 끝난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의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익산시에 대한 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익산시애향운동본부가 주관하고 익산시 후원한다.
프로그램 운영은 1일 코스로 승마체험과 백제 역사문화 관광지 등 익산의 숨은 명소를 둘러보는 일정이다.
수험생 120명이 참가할 계획이며, 이달 3일 첫 회를 시작으로 7일, 15일 총 3회로 나누어 진행한다. 참가비는 없다.
승마체험 프로그램은 용안면에 위치한 익산시 공공승마장에서 1시간 10분 동안 승마에 대한 기본 지식을 배우고 기승도 체험한다.
익산시 관계자는 박종수 미래농정국장은 “수험생들이 그동안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익산시의 역사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게 되길 기대한다”말했다.
저작권자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