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영월군은 ‘시민행동으로 빛나는 문화충전도시 영월’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제4차 문화도시 예비 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영월군은 지난해 제3차 예비도시 조성계획 심사에서 고배를 마신 후 올해 제4차 예비도시 지정을 위해 민간주도 문화도시 사업을 추진해 왔다.
군은 지난 3월 문화도시 플렛폼 구축을 위해 영월문화도시지원센터를 발족하고, 지속적인 시민 담론으로 민간주도의 문화 거버넌스를 위해 노력한 결과 시민들이 직접 만드는 모범적인 문화도시조성계획으로 호평을 받았다.
군은 2022년 ‘법정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기 위해 오는 16 오후 6시 공연예술연습센터에서 문화도시 군민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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